2021년 새학기에는 등교 가능할까?

오늘 반가운 뉴스가 하나 들려왔습니다. 물론 아직 불안과 염려의 의견들도 있지만 실제로 학부모님들은 아이들의 학업과 돌봄으로 인해서 학교와 학원 혹은 더욱 어린아이들은 유치원, 어린이집이 하루라도 안정되어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이 더욱 큰 것이 사실입니다.

오늘 1월 23일 정세균 국무총리

신학기 등교수업 방안을 검토할 것을 교육부에 지시했다고 하는데요. 학교 발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은 성인보다 바이러스 감염률이 낮고 감염되더라도 경증이나 무증상인 경우가 많다는 연구결과를 통해서 학교에서 방역수칙만 잘 지켜진다면 학교는 감염 확산의 주요인이 될 가능성이 낮다는 분석 결과에 따른 결정이라고 합니다.

 

물론 반대의 의견으로 공부할 아이들은 원격수업이라고 할지라도 알아서 공부를 한다. 이제 확진자가 조금 낮춰진 상황인데 다시 늘어날지도 모른다. 공부보다는 건강이 우선이라는 점을 알아주었으면 한다는 등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원격수업의 장기화로 학습격차의 우려와 학부모들의 돌봄이 가중되고 있고 오랫동안 친구들을 만나지 못한 아이들의 사회성과 우울감도 걱정된다고 지적하고 교육부에 이번 새학기 등교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는데요.

이에 따라서 교육부는 올해 2021년 새학기에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중심으로 등교 검토를 착수했다고 합니다.

이제 곧 3월 신학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구체적인 방안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졌습니다.